Advertisement
첼시는 지난 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레알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1대2로 패배했다. 첼시는 이번 패배로 프리시즌 5경기에서 1승 1무 3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셀틱, 맨시티, 레알을 상대로 제대로 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며 무너졌다.
Advertisement
스포츠바이블은 '일부 팬들은 마레스카의 이런 비판을 2023~2024시즌 첼시에서 포체티노가 한 일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였다. 많은 팬은 그가 프리시즌 성적 부진에 대한 변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마레스카의 이러한 모습은 첼시가 당초 마레스카를 선임했을 당시 기대했던 모습과도 다르다. 마레스카는 지난 2017년 은퇴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감독으로서는 빠르게 인정받으며 빅클럽에 입성하게 됐다. 그는 코치로서 세비야, 웨스트햄을 거쳤고, 이후 세리에B 파르마에서 감독으로 활동했다. 맨체스터 시티 수석코치로 이동한 그는 지난해 7월 레스터에 부임하며 본격적으로 감독으로 활약했다. 그는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된 레스터를 한 시즌 만에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Advertisement
한편 팬들은 사이에서는 이번 사건 전부터 마레스카 감독에 대한 불신이 피어오르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일부 첼시 팬들은 셀틱전 참패 이후 마레스카의 사임을 요구했다. 한 팬은 영국 공영방송 BBC에 첼시가 마레스카와의 계약을 시즌 시작 전에 파기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들은 팀이 지난 시즌보다 더 나빠 보이며, 이번 시즌이 EPL에서의 첼시가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라며 첼시의 강등 가능성까지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