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상황이 꼬였다. 한때 관심을 가졌던 키에런 트리피어(뉴캐슬) 영입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트리피어는 맨유의 상황 탓에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언론 미러는 8일(이하 한국시각) '트리피어는 과거 맨유 이적과 연결돼 있었다. 하지만 맨유의 상황 탓에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트리피어는 지난 2009년 맨시티를 시작으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뛰었다. 맨유는 한때 트리피어 영입을 위해 힘을 쏟았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실타래가 꼬였다. 미러는 '웨스트햄은 맨유의 아론 완-비사카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장애물에 부딪쳤다. 트리피어 영입으로 관심을 돌렸다'고 했다. 트리피어는 뉴캐슬과의 계약 기간이 1년여 남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웨스트햄은 트리피어 영입 가능성에 대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트리피어 영입을 주요 옵션 중 하나로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리피어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서 1골-10도움을 남겼다. 뉴캐슬은 리그 38경기에서 18승6무14패(승점 60)로 7위에 랭크됐다.
웨스트햄은 2023~2024시즌 EPL에서 14승10무14패(승점 52)를 기록했다. 최종 9위에 머물렀다. 새 시즌을 앞두고 훌렌 로페테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미러는 '로페테기 감독은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통해 숙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우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시즌 EPL 개막전을 위해 최선의 방법으로 팀을 만들 것이다. 우리는 많은 것을 개선해야 한다.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다. 더 잘 막아야 한다. 쉬운 골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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