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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에 나선 대전하나는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공민현, 켈빈, 김현욱이 공격 삼각편대로 나선다. 중원은 역삼각형 형태로 마사, 밥신, 김민우가 나섰다. 이상민, 김현우, 김재우, 김문환이 수비를 책임졌다. 이창근이 골키퍼 장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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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휴식기 동안 황선홍 감독은 "전술적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그 부분에서 시간 할애를 많이 했다. 새로운 선수, 부상 회복 선수까지 같이 모여서 훈련을 많이 못했다. 서로를 알아가면서 조합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며 조직력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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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에서 복귀한 김재우가 오늘 선발로 낙점받았다. 황선홍 감독은 "훈련은 7월 중순 이후부터는 같이 해왔다. 90분 견딜 수 있는 몸상태는 괜찮다. 3백에서 4백으로 바꾸는 상황이라 전술적인 변화에 적응이 필요하지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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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쉽지 않은 상대다. "짧은 패스도 중요하지만 긴 패스도 중요하다. 적절하게 섞여야 한다. 중원이 좋은 팀이다. 그 부분을 강조했다.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나가는데 조합적으로 잘 수행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초반에는 안정감을 가져갈 수 있으면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중원과 초반 싸움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조직력 맞추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대전하나는 결과가 급하다. 황선홍 감독도 "저도 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 이순간도 그렇다. 축구라는 게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다. 인내를 가져야 한다.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면 점점 줄어들 것이다. 결과가 수반되야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결과가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이어 "(결과에 대한)부담 있는 게 당연하다.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경기하면서 승기를 잡았다가 순간적으로 놓치는 경우가 많다. 팀이 안 좋을 때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 그런 상황에서 냉정함을 유지하는게 팀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냉정을 찾길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