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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필승은 '고고엔터' 대표 자리를 맡아달라는 공진택(박상원 분)의 제안을 수락했고 이날 가족들의 열띤 응원 속 첫 출근에 나섰다. 지영 또한 필승의 연출작 '장미의 집'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기 시작,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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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차기작을 확정 지었지만, 모든 게 걱정스러웠던 지영은 감독이자 대표인 필승을 만나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영은 필승의 진심 어린 응원에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다. 필승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지영이었지만, 차마 다가갈 수 없는 상황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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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자는 지영의 간절한 부탁에도 진단의 돈을 갚지 않아 분노를 유발했다. 지영은 그런 미자의 모습에 "아줌마 정말 내 엄마 맞아요?"라며 힘든 기색을 내비쳤다. 모녀의 대립을 목격한 박도식(양대혁 분)과 박도준(이상준 분)은 지영에게 과거와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있는 미자를 향해 들끓는 화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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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액션 연기 연습에 돌입한 지영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일촉즉발 상황이 발생했다. 넘어지려는 지영을 발견한 필승은 반사적으로 그녀를 붙잡아 보호했고 그 순간, 지영의 머릿속으로 필승과 행복했던 옛 기억이 돌아왔다. 놀란 얼굴로 필승을 바라보는 지영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8회는 오늘 11일(일) 밤 9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