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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길론은 새 시즌 토트넘의 전력 외로 분류됐다. 그는 일본과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토트넘의 동아시아의 투어에도 제외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미 새로운 팀을 찾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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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의 레길론은 바르셀로나의 최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 출신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세비야 임대를 거쳐 2020년 9월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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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에는 잔류를 강력하게 희망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됐다. 그러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등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단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2경기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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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은 왼쪽 풀백인 타이럴 말라시아와 루크 쇼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그를 긴급 수혈했다. 레길론은 EPL과 유럽챔피언스리그 등에서 12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부상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자 그의 이름은 지워졌다. 맨유는 1월 '임대 파기 조항'을 발동했다.
재정적으로 열악한 바르셀로나는 다니 올모를 영입하면서 숨통이 트였고, 이젠 강화가 필요한 다른 포지션을 들여다보고 있다.
왼쪽 풀백 포지션의 상황이 녹록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주앙 칸셀루의 완전 영입을 희망하고 있지만 협상에서 좀처럼 실타래가 풀리지 않고 있다. 여러 상황에 대비해 경험이 풍부한 레길론을 주목하고 있다.
레길론의 최고 매력은 역시 저렴한 이적료다. 2025년 6월까지 계약돼 있는 그는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토트넘도 레길론의 이적 협상에 적극적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