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오토모티브는 미국에서 열리는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에 참가해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을 기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맥라렌이 모터스포츠계 강자로 자리매김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1974년 브라질 출신의 소속 드라이버 에머슨 피티팔디가 F1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는데, 이는 당시 최연소 월드 챔피언 기록이었다. 같은해 맥라렌 팀은 최초로 월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맥라렌은 몬터레이 카 위크를 대표하는 행사로 8월 16일 열리는 '더 퀘일 모터스포츠 개더링'에서 50년 전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M23'을 전시한다.
'M23' 은 1974년 피티팔디가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 탔던 역사적인 레이스카다. 이후 맥라렌은 'M23'을 조금씩 개량하며 1977년 시즌 중반까지 챔피언십에 출전했고, 그 결과 그랑프리 우승 트로피를 총 16회 거머쥐었다. 1976년에는 제임스 헌트가 'M23'으로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마이클 라이터스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는 "맥라렌 팀은 첫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50년이 지난 지금도 뛰어난 레이싱 실력과 대담한 도전을 이어오며 모터 스포츠계 귀감이 되고 있다"며 "F1을 비롯해 GT 레이싱, 인디카, 포뮬러 E, 익스트림 E 그리고 버추얼 월드 등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맥라렌의 모든 슈퍼카는 이러한 레이싱 유산을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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