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결국 이혼했다.
함소원은 16일 "진화 씨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라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다툼 많은 집안에서 자라 다툼 없는 집에서 살고 싶었다. 저도 성격이 급하고 진화 씨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딸 혜정이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진화 씨는 아직 집에 있다. 딸을 위해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 딸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잘할 결정인지 모를 때도 있지만 더이상 딸에게 시끄럽거나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이혼하고 나니 확실히 싸움은 줄었다. 앞으로 혜정이가 더 밝고 명랑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만 생각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함소원은 진화와의 이혼을 선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이미 수차례 이혼을 선언했다 번복한 전적이 있다. 함소원은 2021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큰 부부싸움을 벌였고, 2023년에는 이혼 선언 6시간 만에 '루머'라고 말을 바꿨다. 최근에는 진화가 함소원의 가정 폭력을 주장했으나 곧 '사실무근'이라며 사과문을 발표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함소원은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도 가정폭력 관련 사과문을 작성한 것은 진화가 맞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함소원은 "혜정이가 원한다면 저는 (재결합) 생각도 있다.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는 할 수 없다"고 여지를 남겨뒀다.
함소원과 진화는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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