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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달라졌다. 스펜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인 2022년 7월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2000만파운드(약 350억)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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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스는 지난해 1월 프랑스 리그1의 스타드 렌으로 임대됐다.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그의 운명은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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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곧바로 제노아로 다시 임대됐다. 반전이 있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 16경기에 출전했고, 제노아는 11위에 위치했다. 유럽 5대 리그에서 승격한 팀 중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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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스는 프리시즌의 종착역이었던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연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물론 시즌이 시작되면 선발 자원은 아니다. 다만 오른쪽과 왼쪽 풀백에 모두 설 수 있다. 백업으로는 손색이 없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 원정에서 레스터시티와 2024~2025시즌 EPL 개막라운드를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레스터시티전에 앞서 "선수들이 임대로 나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 스펜스에게도 열린 마음을 가졌다. 나는 그가 가진 특성이 우리 축구에 맞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스펜스는 좋은 프리시즌을 보냈다. 그는 정말 잘 훈련했고, 그룹에 정말 잘 적응한 것 같다"며 "난 왼쪽 풀백이 그의 당연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오른쪽 풀백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가 왼쪽에서도 뛸 수 있다는 사실은 유럽 축구에서 더 많은 도전을 하게 될 이번 시즌 우리에게 더 좋은 옵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