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박칼린이 최재림과의 열애설 비화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했다.
뮤지컬 연출로 바쁘게 살고 있는 박칼린은 이날이 마지막 방송이라 선포했다. 박칼린은 "몇 년 동안 너무 오래 달려와서 너무 힘들다. 우리가 한두 달은 쉬지 않냐. 근데 1년은 쉰 적이 없다"며 "아프리카 사파리를 가볼까? 이탈리아에 가볼까? 충전을 할 겸 다른 걸 해볼 겸 계획은 세웠는데 하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7월 1일부터 없어졌어야 했는데. 계속 일정이 생겨서 11월 1일로 날짜를 미뤘다"라고 토로했다.
박칼린은 현재 싱글이지만 하나도 외롭지 않다고. 박칼린은 "저한테는 특이한 가족이 있지 않냐. 제가 선택한 가족. 최재림 배우도 있고 전수양 작가도 있다. 20년 전부터 같은 마을로 쫓아다닌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한 마을에 살면서 서로의 집에서 이불빨래를 해줄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 박칼린은 "사람이 있으면 리더가 되지 않냐. 누가 집에 있으면 리더가 된다는 걸 깨달은 후 아무도 집에 들이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 마음에 드는 남자도 옆 골목에 있었으면 좋겠다 자기만의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너무 친하게 지내던 탓에 박칼린과 최재림은 18살 나이차에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박칼린은 "걔도 아마 같은 질문을 많이 받았나 보다. 그냥 만나자더라. 매일 만난다.전화도 매일 한다. 진짜 가족이다. 전수양 작가도 마찬가지다. 세 명이 서로 가족처럼 챙긴다"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셋 중에 한 명이 데이트 상대가 생기면 서운하지 않겠냐"고 물었고 박칼린은 "재림이가 결혼할 때가 되지 않았냐. 참한 여자 분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박칼린은 "(최재림은) 진짜 가정적이고 정말 가족을 원하고 아이를 좋아한다. 자기 여자 잘 챙긴다. 절약도 잘한다. 정말 착한 여자가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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