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맨유가 첼시 1군에서 추방된 벤 칠웰 영입 기회를 잡았다.
영국 언론 더선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칠웰이 맨유에 충격적인 이적을 제안했다. 그는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과 동시에 난리가 났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19일 치른 맨시티와의 개막전에 일부 선수를 완전 제외했다. 이 중 한 명이 라힘 스털링이다. 스털링은 반발했다. 스털링 측은 성명을 통해 '스털링은 첼시와 계약 기간이 3년여 남아있다. 스털링은 올 여름 개인 훈련을 위해 2주 일찍 영국으로 복귀했다. 그는 감독과 좋은 좋은 관계를 발전시켰다. 첼시 팬들에게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이기 위해 언제나 헌신하고 있다. 스털링은 맨시티전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는 첼시에서의 스털링의 미래에 대해 구단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확신도 있었다. 그렇기에 이번 상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마레스카 감독이 칼을 빼들었다. 스털링 등 일부 선수를 1군 훈련에서 완전 제외했다. 칠웰도 그 중 한 명이다.
더선은 또 다른 언론 토크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왼쪽 수비 문제로 칠웰 영입을 고려했었다. 루크 쇼, 타이럴 말라시아 등은 모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디오고 달롯을 선발로 세워야 했다. 첼시는 칠웰에 대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이적을 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칠웰도 이적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칠웰 등을 두고 "첼시 선수가 아닌 첼시 선수들이다. 그들에게 모두 시간을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떠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칠웰은 지난 2020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지난해 4월 2027년까지 연장 계약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시즌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2023~2024시즌 리그 13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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