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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6일 오전 8시 체코와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예선에서 한국은 체코에 63-76으로 완패한 바 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026년 여자월드컵 최종예선 출전권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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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은 27개의 3점슛을 시도, 12개를 적중시키는 고감도 3점슛 성공률(44.4%)로 몬테네그로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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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차전에서 말리에 완승을 거두면서 우여곡절 끝에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이날 쾌조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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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소희와 강이슬은 스크린을 받은 뒤 고감도 3점포를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초반부터 위력을 보였다. 전반 52-31로 앞선 한국은 이미 승패를 결정지었다.
모션 오펜스로 많은 움직임을 소화하면서 몬테네그로의 순간적 허점을 찔렀다. 속공과 얼리오펜스로 외곽의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골밑 수비에 문제가 있었지만, 몬테네그로의 허약한 가드진으로 한국의 스위치 디펜스를 뚫기는 쉽지 않았다. 박지수가 가세했을 때는 정확한 골밑 공략과 거기에 따른 외곽포로 대응했다.
외곽슛이 호조를 보인 한국의 내외곽 공격을 몬테네그로가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예상보다 쉽게 완승을 거둔 이유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