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이 '청룡랭킹 상반기 결산'에서 최고의 가수로 선정됐다.
지난 7월22일부터 8월24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박서진은 63,525표를 얻어 42.0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결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기에, 2위부터 5위에 모두 기라성같은 톱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2위 손태진은 31,132표로 20.63%의 지지율을 얻었으며, 3위 장민호는 16,672표를 얻었다. 그 뒤를 이어 진해성 에녹이 각각 4, 5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올해 처음 진행된 '청룡랭킹 상반기 결산' 1위라 더 의미가 있는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왕좌를 차지한 박서진은 "순위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첫 1등이라니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 "팬분들에게 제일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그간 청룡랭킹 뿐 아니라 여타의 스타 팬투표에서 항상 인기 수위를 달려온 박서진. 팬들에게 유독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포인트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시종일관 겸손한 모습. 심지어 '미스테리'라는 표현까지 했다. "(질문을 받고) 매력포인트가 무엇일까 생각을 많이 해보긴 했는데 아직 그 미스테리가 풀리지 않는다"며 "아무래도 이 악물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더욱 응원을 해주시는 게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행사의 신'으로도 큰 사랑을 받아온 박서진은 요즘도 대한민국 전국축제 행사의 섭외 1순위로 통한다. 사시사철 때를 가리지 않고 전국을 누비다보니, 평소 이동거리가 '장난이 아닌' 수준이다. 최근 방송에서 박서진이 9일 동안 약 2,300km의 거리를 이동한 내용이 전파를 타면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당시 박서진의 지방 행사 일정은, 집을 출발해 서천까지의 거리는 왕복 약 400km, 집에서 다시 태안 행사장까지 왕복 약 250km, 다음날 다시 집에서 출발해 울산까지 왕복 약 800km, 집에서 문경까지 왕복 약 400km이었다.
또 이어지는 다른 방송에서 약간의 불면증과 우울증이 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타기도 했는데, 항상 팬을 먼저 생각하는 박서진은 자신을 걱정해주는 팬들을 위한 말도 잊지 않았다. "그동안 쉼없이 달려오다 보니 힘든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여유가 생기니 괜찮다가도 뒤처질까봐서 아직은 쉰다는 것에 두려움이 조금 있다"면서도 "그래서 분기별로 날짜를 정해서 나 자신에게 휴가를 주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팬분들은 저의 건강을 더 신경쓰시는거 같아서 그 부분이 (오히려) 걱정"이라며 "저보다 더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팬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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