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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성고 출신으로 2016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 지명돼 KIA에 입단한 신범수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진행된 2차 드래프트에서 SSG에 지명돼 이적했다. 올 시즌 SSG 퓨처스(2군)팀에서 51경기에 나서 타율 3할6푼5리, 1홈런 1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99를 기록했다. 올 시즌 1군 선발 출전은 지난 25일 KT전 이후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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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이날 박성한(유격수)-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하재훈(중견수)-이지영(포수)-신범수(지명 타자)-오태곤(1루수)-정준재(2루수)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송영진이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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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에선 KIA가 10대4, 5회 강우콜드승을 거뒀다. 1회 최형우의 선제 투런포, 2회 변우혁 박찬호의 적시타로 리드를 가져가던 KIA는 비로 55분 간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4회말 무사 만루에서 연속 4안타로 6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SSG는 5회초 박성한이 양현종을 상대로 만루포를 뽑아내면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6회초 시작 직전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렸고, 심판진이 더 이상 경기를 속개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KIA의 강우 콜드승으로 마무리 됐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