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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킨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라두 드라구신이 센터백 듀오다. 데스티니 우도기와 페드로 포로가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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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이 미스테리다. 데얀 쿨루셉스키와 손흥민, 윌손 오도베르가 스리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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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라운드 레스터시티 원정에서 1대1 무승부에 그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라운드 에버턴을 홈으로 불러들여 4대0으로 완파했다. 손흥민도 멀티골을 폭발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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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부상자가 많다. 조 윌락을 비롯해 스벤 보트먼, 칼럼 윌슨, 루이스 마일리, 파비안 사르 등이 줄부상이다. 토트넘도 센터포워드 도미닉 솔란케와 센터백 미키 판더펜이 결장한다. 중앙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뇌진탕 프로토콜 탓에 쉬어야 한다.
당시 손흥민은 뉴캐슬의 측면을 철저하게 파괴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과거 토트넘 동료였던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를 농락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손흥민을 막던 뉴캐슬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에게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이날 경기를 요약했다.
손흥민의 독무대였다. 특히 손흥민과 맞서게 된 뉴캐슬의 오른쪽 윙백 트리피어에게는 악몽 같은 경기였다. 손흥민은 첫 번째 골과 두 번째 골을 모두 개인 돌파로 만들어냈다. 트리피어를 개인 전술로 따돌린 뒤 땅볼 크로스를 통해 발만 갖다 대면 골이 될 수 있도록 상황을 조성했다. 26분 데스티니 우도기가, 38분에는 히샬리송이 손흥민의 혜택을 입었다.
손흥민은 최근 분위기도 좋다.
손흥민은 2라운드 맹활약을 인정 받아 'BBC 이 주의 팀(team of the week)'에 선정됐다. 에버턴을 대파한 토트넘은 손흥민을 포함해 총 3명을 배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각)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주차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왓포드FC 출신 축구전문가 트로이 디니가 선수 11명과 감독 1명을 뽑았다.
BBC는 '손흥민은 단연 최고였다. 그는 중앙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두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끊임없이 위협적이었다.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완전히 대체하는 선수로 도약하는 도전을 즐기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공식 베스트11에도 뽑혔다. 앨런 시어러는 "도미닉 솔란케의 부재에 손흥민은 스트라이커로 뛰었다. 그는 에버턴을 위협했고, 2골이나 넣었다"며 손흥민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