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손현주가 '유어 아너' 시즌2 제작에 대해 언급했다.
손현주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 타워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유어 아너' 시즌2가 나오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지난달 12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범죄조직 보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낮에 뜨는 달', '제3의 매력', '프로듀사', '아이리스2', '풀하우스'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여기에 '종이달', '어사와조이', '60일, 지정생존자' 등을 연출한 유종선 감독, '소년시대' 등을 집필한 김재환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았다. 손현주는 평생을 법 아래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아온 우원 지방 법원의 부장판사 송판호를 연기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유어 아너' 8회는 수도권 4.6%, 전국 4.7%(닐슨 코리아 집계)를 기록, 시청률 5%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는 "시청자 반응을 몸소 느끼고 있다. 원래 내 드라마를 안 봤던 친구들도 보더라. 무엇보다 아내가 TV 앞에 잘 앉아있던 사람이 아닌데, ('유어 아너'가) OTT에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꼭 본방사수를 하더라. 굉장히 몰입해서 본다"며 "보통 드라마를 보고서 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잘 연락이 오지 않는데, 연락이 오더라. 나 역시 아직 최종회 편집본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궁금하다"고 답했다.
또 결말에 대해 만족하는지 묻자, 손현주는 "아마 결말을 답답하게 보시는 시청자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 그 어떤 것도 선한 게 없지 않나. 만약 시즌2를 하게 된다면 '유어 아너'는 반성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송판호는 송판호대로, 김강헌은 김강헌대로 사회를 끌고 나가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쉽지 않겠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참여할 생각이다. '모범형사'도 졸라서 시즌2가 나왔는데, '유어 아너'도 논의가 된다면 시즌2로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어 아너' 총 10부작으로, 9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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