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명민이 약 3년의 공백기 기간을 가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명민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 타워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그간 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다"며 "지난 3년이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했다.
지난달 12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범죄조직 보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낮에 뜨는 달', '제3의 매력', '프로듀사', '아이리스2', '풀하우스'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여기에 '종이달', '어사와조이', '60일, 지정생존자' 등을 연출한 유종선 감독, '소년시대' 등을 집필한 김재환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았다. 김명민은 법 위의 권력자인 우원그룹 회장 김강헌으로 분했다.
김명민은 JTBC 드라마 '로스쿨'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이에 그는 "3년이란 공백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금방 갔다. 그만큼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며 "연기할 때는 3년의 공백이 부담으로 다가오진 않았다. 신인 김명민과 지금의 김명민은 똑같다. 항상 작품을 대하는 데 있어서는 진지하기 때문에 마음가짐이나 자세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밝혔다.
스스로에 대해서는 '한 가정의 평범한 아버지'라고 표현했다. 김명민은 "지난 3년이란 시간은 나한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내가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엄마가 주로 케어를 했다"며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운동에 재능을 보여서 골프를 시작했는데, 초등학교 6학년 때 그만두게 됐다. 아무래도 6년을 선수 생활로 보내고 나서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니까 너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들이 게임을 좋아하니까, 게임으로 접근을 했다. 3박 4일 동안 그 게임을 파서 아들 정도는 아니지만, 그에 맞는 비슷한 실력의 수준까지 가게 됐다. 그 뒤에는 미국으로 로드트립을 떠났다"며 "이제는 아들과 사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누구보다 가장 친한 친구 같은 사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유어 아너'를 시청한 아들의 반응을 묻자, 김명민은 "아마 아들은 드라마를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봤을 것"이라며 "이제 입대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게임에 심취해 있다(웃음). 내가 멋있게 나오는 장면이 있으면 흐뭇해하는 미소를 짓고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며 "솔직히 가족들에게 내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라고 말은 못 하겠다. 여럿이서 보는 게 민망하다. 화면에 나오는 게 창피해서 혼자 몰래 모니터링을 한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어 아너' 총 10부작으로, 9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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