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카트(오만)=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홍명보호가 결전의 땅 오만 무스카트에 도착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오만 무스카트 국제공항을 통해 오만에 입국했다. 홍명보호는 10일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오만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2차전을 치른다. 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홍명보호는 팔레스타인과 0대0으로 비겼다.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던 경기였다. 그러나 뜻밖의 무승부를 거두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첫 단추를 제대로 채우지 못했다. 때문에 이번 오만 원정 경기는 상당히 중요하다. 꼭 승리해야만 하는 경기이다.
그러나 오만까지는 긴 여정이었다. 홍명보호는 5일 경기를 마친 후 잠시 휴가를 즐겼다. 6일 밤 인천공항으로 집결했다. 7일 새벽 비행기로 카타로 도하로 향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무스카트행 비행기로 환승했다. 그러나 비행기 수화물을 싣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 당초 예상 시간보다 30분 정도 늦게 착륙했다.
입국 심사도 꽤 길었다. 오만은 입국 심사 창구를 많이 열지 않았다. 선수들은 다소 지친 기색을 보이며 오만에 입성했다. 송범근이 가장 먼저 나왔다. 김민재는 나와있던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또한 한인회에서 나와 선수단을 환영하기도 했다. 가장 늦게 나온 손흥민은 환영나온 교민들과 팬들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홍명보호는 도착한 후 바로 훈련에 들어간다. 현지 시간 오후에 훈련을 할 예정이다. 회복에 집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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