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설인아가 수면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7일 첫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의 떨리는 첫 만남과 함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첫 단계, 기초 체력 테스트로 완주를 향한 발판을 다졌다. 이에 '무쇠소녀단'은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한 자리에 모인 진서연과 유이, 설인아와 박주현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이라는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의 물꼬를 텄다. 어려운 작품 속 캐릭터를 소화했던 경험을 되살린 이들은 철인 3종 경기 완주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언니즈' 진서연과 유이는 동생들의 멘탈 강화에 돌입,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설인아는 철인 23종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제가 사실 잠을 진짜 못 잔다. 수면제를 5년 정도 먹었는데 내가 왜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야하나 화가 나더라. 덜 피곤해서 그런가 싶어 더 바쁘게 지내고 몸을 혹사시키다보니 갓생을 산다는 이미지가 붙은 것 같다. 사실 잘 자기 위해서 좀 더 움직인 거다. 건강한 이미지이지만 건강했던 적이 없는 게 모순이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면제를 먹으면 촬영에 집중이 안 돼서 약을 끊어봤는데 3,4일 잠을 못 자면서 면역력이 무너졌다. 대학병원에 다녔고 피부약만 하루에 24알씩 먹었다. 건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철인들의 꿈의 무대인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에 도전하기로 한 무쇠소녀단은 직접 철인 3종 경기를 관람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무쇠소녀단의 훈련을 이끌어줄 단장 김동현도 합류한 가운데 단원들은 경기에 필요한 신체 능력을 점검해갔다.
기초 체력 진단에서는 자타공인 운동 에이스 유이와 '철인아' 설인아의 남다른 승부욕이 돋보였다. 꽉 찬 오각형 능력치를 자랑하며 극강의 밸런스를 뽐낸 것. 반면 진서연과 박주현은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끝까지 부딪히는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악바리 정신으로 무장한 이들의 끈기에 김동현도 감탄을 쏟아내 훈훈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마라톤 레전드 권은주와 함께 한 심폐 지구력 테스트에서는 단원들의 팀워크가 빛을 발했다. 빗속에서 5km라는 엄청난 거리를 달리는 동안 단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무사히 마쳤다. 보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되는 멤버들의 단합력이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렇듯 무쇠소녀단은 첫 체력 테스트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며 철인 3종 도전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강철 체력과 의지로 똘똘 뭉친 단원들은 달리는 내내 서로를 다독이며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무쇠소녀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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