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전복이의 영양상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9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날짜 받아서 낳는 거 어때? 선택제왕| 유도분만| 태아다큐|태교|태동기| 만삭| 막달|임신 10개월|새벽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수홍과 김다예는 새벽에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박수홍은 "의학적으로 태동기에 엄마가 굶주리고 마르면 비만과 심장병 당뇨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라며 최근에 봤다는 의학 다큐멘터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수홍은 "엄마하고 아빠하고 DNA 스위치가 있는데 아기가 그 스위치를 다 켜야 하는데 (아기가) 배고프잖아? 산모가 마르잖아? 그러면 그 스위치를 못 켠다. 근데 여보는 다 켰다. 그래서 우리가 이겼다는 얘기"라며 "중요한 건 낳고 나서 빼면 되지만 낳기 전에 다이어트하면 아이가 결핍이 심하다는 거다. 그래서 여보가 정말 잘했다. 내가 6끼씩 먹인 건 잘못한 게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김다예는 "이렇게 살찐 걸 합리화하는 것"이라 말했지만 박수홍은 "합리화가 아니라 사실"이라 밝혔다.
박수홍은 "내가 계속 보양식 먹이는 게 두고 봐라. 전복이 이제 얼마나 튼튼해지는지 봐라"라고 말했고 김다예는 "전복이가 확실히 다리가 2주씩 길게 나오는 거 보니까 스위치를 잘 켰나 보다"라고 호응했다. 이에 박수홍은 "우리 33주 때 (전복이) 다리길이만 35주 나오지 않았냐"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시험관 임신에 성공해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결혼할 때 51kg로 시작해서 호르몬 주사 맞을 때 (몸무게 앞 자리가) 6자, 임신하고 나서 7자가 됐다. 지금은 마이크 때문에 몸무게 앞자리 8자 찍었다"고 밝힌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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