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 유재석도 지승현을 '국민 밉상'으로 인정했다.
8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배우 지승현의 출연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승현은 SBS '굿파트너'에서 불륜남을 연기하며 '국민 밉상'으로 등극, 이에 대국민 사과 영상까지 찍어 화제가 됐다.
인기에 힘입어 '유퀴즈'에 출격한 지승현은 유재석과 조세호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로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철저하다. 두 집 살림이 그냥 나온 게 아니"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안겼다.
KBS2 '고려거란전쟁' 속 국민 영웅 양규 장군에서 '굿파트너' 김지상으로 국민 밉상이 된 지승현. 지승현은 "아내가 길을 가는데 누가 '좋으시겠어요'라고 했다. 지나가면서 아내가"라고 아내의 솔직한 반응을 밝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데뷔작도 '바람'이다. 바람과 떼려야 뗄 수 없다"고 말했고 놀란 지승현은 벌떡 일어나 해명에 나선다.
한편, 지승현은 길었던 무명 시절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7~8년 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했다는 지승현은 "'태양의 후예'가 2016년 방영 됐는데 이걸 유작으로 생각해야겠다 싶었다. 내 길이 아닌가 보다 했다. 일기도 자주 썼다"고 밝혔다. 이어 지승현은 "2007년 5월 11일. 패잔병의 모습이다"라며 과거 일기 속 한 구절을 읽으며 울컥한 듯 눈물을 보인다.
한편, 지승현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은 오는 11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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