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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골잔치였다. 이영재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마칠 때만 해도 양팀의 승부는 팽팽해보였다. 하지만 후반 이른 시간에 실점한 뒤 전북의 기세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송민규, 안드리고, 전진우, 이승우, 에르난데스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6대0 대승을 만들었다. 교체로 들어간 이승우가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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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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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훈련한 내용이 나왔다. 감독으로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어떻게 골을 넣고, 유리한 경기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맛본 경기였다. 60분 이후로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봤는데 기술 좋은 선수들이 잘 이용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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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많이 넣은 것보다 순간 집중력을 잃거나 실점할 수 있었는데, 수비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무실점한 게 제일 좋다. 공격은 항상 형태를 갖추는 걸 선수들에게 강조하는데 선수들도 이제 조금 알아가는 것 같다. 다음 경기도 기대가 되고, 골을 많이 넣었으면 좋겠다
-오늘 경기에서 부족한 점이 나왔다. 다음 경기에서 조금 보완해야 한다. 단계별로 나아가야 한다. 일관성 있게 수비와 공격 방식을 주문할 것이다. 선수들도 많이 알았다. 그래서 수비도 실점이 적고, 공격도 2주 휴식기 동안 잘 따라와줬다. 일관성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 다음 경기에도 더 좋아질 것이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운영
목요일날 경기다. 물리적으로 선수 회복에 어려울 것이다. 이원화 생각 중이다. 리그가 더 중요하다. 다른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를 잘 준비해줄 것이다. 가서 부딪히고 잘 해볼 것이다.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
-대전전 이후도 중요하다. 저희가 해야 할 축구에 확신을 가지고 축구하는 게 중요하다. 안된 점 개선하고, 좋은 점 강화하면서 선수들과 맞추면 공격도 좋아질 것이다. 수비에서도 선수들이 활동량뿐만 아니라 여러 요소가 맞아가야 좋아지는데 그렇게 되고 있어서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FC서울전 이후 감독
-선수들이 수비와 공격 방식을 이해했다고 본다. 긍정적이다. 1경기씩 발전하고, 우리 축구가 무엇이고, 어떻게 상대하고 대비하는지 선수들이 이해하면서 적응해가는 중이다. 다음 경기가 더 기대가 된다.
이승우 활약
-축구 지능이 높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포인트 생산력이 뛰어나다. 공간이 주어지면 번뜩이는 장면이 나와서 잘 살려야 하는 장점이다. 출전시간을 늘려가면서 원활하게 뛸 수 있도록 잘 맞춰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