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앞서 월드 프리미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대도시의 사랑법'은 공식 상영 이후에도 그 열기를 이어 나갔다. 특히 극 중에서 인생도 사랑도 거침없는 돌직구 재희로 분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의 인물을 완벽히 소화해 낸 김고은과, 사랑엔 거리를 두지만 정작 외로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흥수의 복잡한 내면을 탁월하게 그려낸 노상현의 열연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잇따르는 평들도 '대도시의 사랑법' 속 김고은, 노상현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기대케 한다.
Advertisement
"원작 소설과 영화 사이의 차이", "출연을 결심한 계기"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이언희 감독과 김고은, 노상현의 답변이 오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언희 감독은 "원작 소설과 달리, 재희와 흥수가 서로를 바라보면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균형 있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각색했다"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노상현은 "흥수가 가지고 있는 결핍이 재희를 만나서 어떻게 용기를 가지고 이겨나갈 수 있게 되는지를 담은 과정 자체가 재미있었다. 시나리오도 솔직하고 담백하고 매력 있게 쓰여 있어서 끌렸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한 Q&A 시간을 성황리에 마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김고은, 노상현 두 배우의 몰입감 높이는 열연과 매력적인 케미로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Advertisement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