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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이랜드는 지난 30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2위 자리를 탈환한 뒤 기분 좋게 31라운드 휴식을 취했다. 이랜드는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6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부지런히 승점을 쓸어 담았다. 특히 이랜드는 지난 18~20라운드 3연패 이후 약 두 달 반 동안 연패가 없는 것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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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안양은 주말에 열린 31라운드 안산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와 함께 2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안양은 지난 10라운드 이후 약 네달 반 동안 선두 자리를 단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있는데, 시즌 종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이 기세를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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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3-4-3 카드를 꺼냈다. 몬타뇨-정재민-이동률이 스리톱을 이룬다. 허리진에는 박민서-서재민-백지웅-차승현이 포진한다. 스리백은 이인재-김오규-김민규가 구성한다. 골문은 문정인이 지킨다. 오스마르, 카즈키, 변경준 이준석 김신진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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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현재 밑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따라간다고만 생각하고 있다"며 "오늘 우리가 승리할 경우 70% 이상 승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위와 6점차가 되는데 7경기 남은 상황에서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유병훈 감독은 "3일 전 경기를 치렀고, 또 퇴장이 있어서 체력 소진이 많았다. 근육적인 부분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선수들이 있어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8월에 선수들이 지친 부분이 있었지만 연패 없이 버텼다. 선수들에게 개인이 아닌 팀으로 하자는 부분을 강조했던게 9월 들어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후반에 마테우스나 야고를 투입해 공격적으로 변화를 줄 것"이라고 했다. 유 감독은 "올 시즌 들어 가장 중요한 경기다.오늘 좁혀지면 힘들 수 있다. 오늘 승리한다면 우승 가능성은 70% 가까이 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