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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울산은 지난 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총 슈팅수 12대5, 유효슈팅 3대0, 점유율 68대32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상대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지만 울산은 최근 K리그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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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울산에 대전은 까다로운 상대다. 역대 전적에서 33승19무13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4월 2일 원정에서 0대2로 패했다. 5월 25일 홈에서 김민우, 루빅손(2골), 주민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4대1 대승을 거둬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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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에서 8골 4도움을 기록 중인 주민규의 득점포가 절실하다. 주민규는 인천과 31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32분 야고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상대 문전에서 매서운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슈팅이 간발의 차로 골대를 벗어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7월 13일 FC서울전 득점 이후 두 달 넘게 침묵을 지키고 있다. 주민규가 터진다면 울산이 승점 3점을 손에 쥘 수 있을 전망이다.
주민규는 인천전이 끝난 뒤 "내 득점 페이스가 아쉽다는 걸 안다. 현재 내 플레이를 돌아보고 최선을 다하는 방법뿐이다.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반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