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에 남을 경우 모하메드 살라에 버금가는 대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리버풀이 알렉산더-아놀드와 새로운 계약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2015년 리버풀 1군 데뷔 뒤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뒤 5경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경기 등 총 6경기를 모두 선발로 소화했다.
관건은 계약 기간이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과의 계약이 1년여 남아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레알 마드리드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친구인 주드 벨링엄이 속해있다.
로마노 기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최우선 순위는 리버풀이며 트로피를 차지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리버풀은 알렉산더-아놀드와 계약 연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팀토크는 '리버풀이 알렉산더-아놀드와 재계약하면 살라에게 지급하는 주급 35만 파운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금액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 리버풀은 가능한 빨리 알렉산더-아놀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 소속으로 316경기에 나서 19골-8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뛰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유로2024 무대도 밟았다. 하지만 그는 한때 처참한 수비력으로 비난 받기도 했다. 첼시 출신 프랭크 르뵈프는 과거 알렉산더-아놀드의 수비력을 '챔피언십 수준'으로 평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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