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남자 친구 있어?" "너 귀여워 많이"
대세 스타들의 핑크빛 만남이 이뤄졌다.
26일 채널 덱스의 냉터뷰에서는 '동갑내기 황금 막내들의 세계관 대충돌l EP.23 고민시 편'이 공개됐다.
최근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종영한 '서진이네2'의 황금막내 고민시와 '언니네 산지직송'의 황금막내 덱스가 만났다.
두 사람은 95년생 동갑. 반말 콘셉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더없이 편한 나이.
고민시는 "덱스가 진행해서 나왔다"며 "우리가 지인들이 겹친다. '스위트홈' 같이한 시영이 언니가 '좀비버스'를 덱스와 같이해서 칭찬을 많이 했다. 영화 '밀수'의 정아언니 준면언니가 너랑 지금 '산지직송' 같이 하면서 너 칭찬을 많이 한다"고 했다.
덱스 또한 겹치는 지인들에게서 고민시 칭찬을 많이 들었다고. 덱스는 "같은 막내라인이지만 프로그램이 달라서 세계관 충돌 같기도 하다"며 흥미로워했다.
관찰 예능이라 카메라가 너무 많다고 입을 모은 두 사람. 고민시는 "오히려 카메라 의식은 아예 못했다. 너무 바쁘니까 일만 하다보니..내가 복명복창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 몰랐다. 음을 넣어서 혼잣말 노래하는 내 모습 보고 충격받았다"고 웃었다. 또 "매니저와 스태프들이 안가시고 혼자 떠난 스케줄이라 화장하고 머리 질끈 묶고 안경쓰는 스타일은 내가 신경써야했다"고 말했다.
고민시는 "서진이네 다음 시즌하고 싶다. 부하 직원은 없어도 되고 직급 승진에 대한 욕심은 있다. 돈보다 명예욕이 있다"며 "요리보다 설거지가 마음의 부담이 덜하다"고 말했다.
2주간의 촬영 동안 불면증을 치료하고 꿈도 많이 꾸는 편인데 꿀잠을 자느라 꿈도 안꿨다는 고민시는 "일할 때 눈치가 빠르다. 말보다 행동을 해야하는 타이밍을 알고, 여기서 내가 다가가야겠다 하는 타이밍도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형이 알잘딱깔센(알아서 잘하고 딱 깔끔하고 센스있다)이라고 밝힌 덱스는 "남자친구 있어?"라고 플러팅을 보냈다.
고민시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자기 일 잘하고 목소리 좋고 편지를 잘 써주는 사람"이라며 "요즘에 누군가를 위해 펜을 든다는 자체가 쉽지 않아서..재밌는 남자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덱스에게 "재미있어. 귀여워 많이"라고 리액션해 덱스의 가슴을 뛰게했다.
고민시는 최근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펼친 소시오패스 연기에 대해 "척추뼈가 보였으면 해서 43kg까지 뺐다"며 "난 단기간에 확 ?E수 있고 하루만에 3gk 늘릴 수도 있다"고 몸무게 조절에 자신감을 보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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