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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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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수현은 진실을 냉철한 시선으로 지켜보는 지수를 연기했다. 그는 "작품을 처음 제안 받았을 때,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 여성 캐릭터여서 좋았다"며 "전에는 너무 야한 노출만 있다던지 어두운 캐릭터들을 제안해 주셔서 선뜻 하기가 어려웠다. 아무래도 젊은 와이프 설정이다 보니, 트로피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다, 자신의 분명한 색이 정해져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 상황을 봐가면서 행동을 하지 않나. 어린 엄마이기 때문에 부모로서 확고한 입장이 아니어서 캐릭터에 더 공감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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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현은 지난 2일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 노출 드레스를 착용하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드레스가 운명처럼 딱 맞았다. 드레스를 찾는 과정에서 샤넬 브랜드와 이야기를 했는데, 나한테 제안을 해주신 드레스 두 벌 중 원하는 드레스가 있었다. 예전에 컬렉션 시즌에 나올 때부터 예뻐서 개인적으로 찍어둔 옷이었다. 그 옷을 보자마자 입어보지도 않고, 바로 이걸로 하겠다고 했다"며 "역시나 피팅을 했는데 '내가 입으라고 한 드레스인가 보다'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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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