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과 쌍방으로 상간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일상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미팅"이라는 짧은 글과 미팅 장소인 듯한 곳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간 공동 구매를 해왔던 최동석이기에 이번 미팅 진행도 공구와 관련된 것인지 주목된다.
최동석 처럼 박지윤 역시 맞소송 중에도 각각 공구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 최근 박지윤은 "스텐 냄비 8종 최대 67% 할인", "곧 품절될 구성이 많으니 서둘러 주세요" 등의 문구와 사진을 업로드하며 열심히 공구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후 최동석과 박지윤이 이혼 과정에서 혼인 생활 파탄의 이유로 '쌍방 상간 소송'을 하며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박지윤은 지난 3일 언론 인터뷰에서 "그동안 아이들 때문에 아무리 억울하고 억울해도 대응 한 번 하지 못 했다. 하지만 이제는 말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저는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에 나섰다.
그러면서 "비열하고 치가 떨린다"며 최동석을 향해 직격타를 날렸다.
희대의 쌍방 불륜 소송전에 한 이혼 전문 변호사는 "내가 변호사 생활 24년째 하고 있는데 이렇게 양쪽 배우자가 상간남, 상간녀 상대로 위자료 청구를 하는 맞소송을 한 번도 안해봤다"며 "두 분 사이에서 아이들에 대해 되게 애틋한 마음을 인스타에서 서로 표시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혼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받는 상처는 당연 있다. 없을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이것을 서로 이렇게 비난하면서 공격을 해서 더 크게 하는 게 맞는 건지. 이렇게 기사화됐을 때 아이들이 당연히 보게 될 거 아니냐. 두 분 빨리 이 부분은 서로 취하하고 정리를 하면 좋겠다. 부탁 드린다"고 두 사람을 향해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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