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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트민남'답게 대학생 참가자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하며 'TV조선 대학가요제'의 젊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참가자들의 무대에는 동갑내기가 되어 열렬히 호응하고, 눈물 흘리는 이들에게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그저 따뜻한 위로와 격렬한 박수를 보내는 '참 MC'로 통한다. 전현무와 함께 즐기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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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TV조선 대학가요제' MC를 맡게 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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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트민남' 전현무 님, 1020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또 세대 차이를 느낀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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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참가자들 중에 빼앗고 싶었던 혹은 따라하고 싶었던 MZ 스타일이 있었다면?
Q. 'TV조선 대학가요제'에 MC가 아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면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볼 것인지, 심사 기준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음악적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고 스쿨밴드의 한계를 보일지라도, 그들만의 에너지, 낭만, 열정, 순수함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분명히 많이 있었거든요. 다른 오디션이었으면 바로 '광탈'이지만,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그런 팀을 꽤 높은 라운드까지 진출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우승자는 실력자가 되겠지만, 그 과정에서 몇 라운드까지는 그런 순수한 열정과 패기의 무대를 보여주는 친구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Q.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보고 싶은 무대가 있다면?
- 신해철의 '그대에게' 같은 무대를 다시 보고 싶습니다. 신해철이 준 파괴력이 어마어마했잖아요. 귀공자 비주얼에 음악적으로도 너무 훌륭했고 좋았지만, 일단은 너무 신선했죠. 생각하는 자세부터가 굉장히 멋졌고 이미 앞서있는 사람이었어요. 그처럼 기성세대들이 보고 반성할 수 있는 그리고 신선한 충격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무대가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도 나오길 바랍니다. 몇 라운드 못 올라가더라도 두고두고 회자되고, 짤이 많이 돌고, 조회가 많이 될 만한 실험적인 무대가 보고 싶습니다.
Q. 'TV조선 대학가요제'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번 'TV조선 대학가요제' 성적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이 무대는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같은 겁니다. 중간고사 한 번 망했다고 학점 무너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인생의 학점은 차곡차곡 쌓아가는 거구요, 만약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실패를 했다면 그건 여러분에게 큰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다음에는 다 찢어버리겠다, 무대 박살 내겠다' 이런 마인드로 심사위원 보란 듯이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TV조선 대학가요제'만의 매력 어필 부탁드립니다.
-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매우 '상향 평준화'되어 있었죠. 대부분 음악 전공자들이고 '스타 워즈'입니다. 그런데 'TV조선 대학가요제'에는 비전공자도 많고, 정말 스쿨밴드의 순수함을 갖고 있는 무대가 있어요. 프로 냄새가 안 나고, 멋을 부릴 줄 모르고, 그저 열창하는. 다른 오디션이었다면 진작에 예심에서 탈락했을 법한 무대를 심사위원들이 굉장히 흐뭇하게 바라보며 합격을 준 적이 있어요. 마치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제 그림이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듯, 그런 비전공자들의 무대가 기성 음악인들과 대중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꼭 본방 사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춘의 에너지가 대격돌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10월 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