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심진화가 사야 아버지의 특별한 선물에 눈시울을 붉혔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사야가 일본의 친정집으로 태교여행을 떠났다.
장인어른은 "내가 오늘 특별한 술을 준비했으니까 그걸로 건배하자"며 꺼내든 술은 바로 사야의 첫 월급으로 사온 선물이었다. 심형탁은 "감동이다"라며 우는척을 했다.
심진화는 "제가 중학교 2학인가 3학년 때 첫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 첫 월급을 아버지께 드렸는데 봉투 그대로 가지고 계셨다.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가지고 계셨었다"라며 "아빠들은 저런가봐"라고 눈물을 흘렸다.
장인어른은 가족의 오랜 전통이라며 쿄노스케가 술을 따야 한다며 건넸다. 쿄노스케는 오늘의 축사로 "사야 누나에게 아기가 찾아와 준 것"이라고 해 감동을 안겼다.
장인어른은 "오늘은 두 사람이 축하받는 날이니까"라며 심형탁에게 먼저 술을 따르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
사야와 쿄노스케는 포도주스로 대신해 가족 모두 잔을 채우고 사야의 아버지는 "형탁 사야, 그리고 새복이 축하해. 새복이가 무사히 태어나주기를 기원하며"라 건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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