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마스 투헬 감독의 맨유 합류 핵심 조건이 공개됐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9일(이하 한국시각) '토마스 투헬 감독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대신하기 전에 블록버스터급 영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7경기에서 2승2무3패(승점 8)를 기록하며 14위에 머물러 있다. 유로파리그 두 경기에서도 2무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일각에서 텐 하흐 감독 경질설이 나오는 이유다. 다만, 텐 하흐 감독의 미래는 미정이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더선은 '제임스 래트클리프 맨유 공동 구단주는 7시간에 걸친 회담을 마쳤다. 하지만 텐 하흐 맨유 감독의 미래에 대한 소식은 전하지 않았다. 그는 질문에 답하기를 거부했다. 결국 맨유 팬들은 10월 A매치 휴식기 뒤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계속 맡을지 더 이상 알 수 없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의 대체자로 거론되는 이름 중 한 명은 투헬 감독이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내려 놓은 뒤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팀토크는 '맨유는 당분간 텐 하흐 감독 체제를 유지할 것이다. 하지만 래트클리프 공동 구단주는 텐 하흐 감독과의 결별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텐 하흐 감독은 로날드 아라우호(FC바르셀로나)를 첫 영입 대상으로 정했다. 심지어 투헬 감독은 이미 아라우호와 연락을 취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투헬 감독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 거래가 성사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팀토크는 '아라우호의 합류는 투헬 감독의 핵심 조건으로 분류돼 있다. FC바르셀로나는 맨유가 8000만 유로를 투자할 경우 아라우호 매각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 시절에도 아라우호 영입을 원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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