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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지난 11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 일대에서 개막했다.
12일 아산시에 따르면 13일까지 이어지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추수 후 짚과 풀로 초가이엉을 얹고 농촌 생활 용구를 만들던 옛 전통을 계승하고 관혼상제를 재현하는 문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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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마을 앞 외암천의 다슬기 체험존을 비롯해 마을 곳곳에 가마니 짜기·군밤 굽기·한지공예·제기 만들기·다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됐다.
전날 열린 개막식에는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는 '락음국악단'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 줄타기, 에스플라바의 국악 비보잉 공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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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외암마을은 아산시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전국에 많은 지역 축제, 문화제가 있지만 짚풀문화제는 500년 넘게 대를 이어 민속 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 주도로 진행되는 축제이기에 더욱 정감이 간다"고 말했다.
시는 관람객 교통편의를 위해 12∼13일 서남대 부근 공터, 송남중 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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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온양온천역 시티투어 승·하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편리하게 축제 현장을 찾을 수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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