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오세훈(마치다)이 드디어 해냈다. A대표팀 데뷔 네 경기 만에 데뷔골을 폭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오세훈(마치다)이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배준호(스토크시티)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뒤에서 힘을 보탰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아인)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에는 이명재(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 설영우(즈베즈다)가 위치했다.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켰다.
'홍명보호'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답답하던 순간 오세훈이 '한 방' 해냈다.
오세훈은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40분 왼발로 선제골을 넣었다. 황인범이 길게 올린 크로스를 설영우가 오버래핑으로 받았다. 반대쪽에 있던 배준호가 이를 이어 받아 오세훈에게 전달했다. 오세훈은 침착하게 왼발로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6월 A매치에서 처음으로 A대표팀에 합류한 오세훈은 4경기 만에 득점포를 신고했다. 그는 동료들과 포효하며 기쁨을 누렸다.
용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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