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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4차전에서 3대2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이라크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연달아 두 골을 몰아넣으며 승리했다. 한국은 3승1무(승점 10)를 기록하며 B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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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가 등장했다. 그는 요르단전에서 깜짝 어시스트로 한국의 2대0 완승에 힘을 보탰다. 배준호는 기세를 이어 이라크와의 경기에선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 선발 출격 기회를 잡았다. 배준호는 이날도 오세훈(마치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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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좌준호-우강인'이란 수식어엔 "(이)강인이 형을 비롯해 대단한 형님들과 발을 맞출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강인이 형을 따라가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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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의 주문은.
감독님께선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셨다. 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셨다.
-신구조화의 선봉에 섰다.
그렇게 될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 영광일 것 같다. 그런 생각보다 팀에 도움이 돼야겠다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론 대표팀에서든 소속팀에서든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좌준호-우강인'이란 얘기가 있다.
강인이 형을 비롯해 대단한 형님들과 발을 맞출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강인이 형을 따라가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너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을 많이 했다. 대표팀에서 이렇게 많은 출전 시간을 처음 가지고 갔다. 많은 것을 느꼈다. 형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가장 크게 얻은 것은 무엇인가.
경기 시간을 많이 가지고 갈 수 있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많은 성과를 가지고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처음으로 유럽에서 한국을 오가며 경기를 했다. 몸관리의 중요성, 지금까지 그걸 해온 형들에 리스펙이 많이 생겼다.
-대표팀에서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모든 선수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월드컵에 나가서 뛸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형들이 어떤 말을 해줬나.
경기 전후에 형들이 정말 잘 챙겨줘서 마음 편하게 경기했다. 칭찬도 해주고 격려도 해줘서 좋은 마음을 가지고 간다. 어린 선수들이 가질 수 있는 에너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현규 형이나 나나 공격 포인트를 쌓을 수 있어서 좋다.
-머플러는 무엇인가.
인사 드리러 다닐 때 던져주셔서 챙겨왔다. 가지고 가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
-왼쪽과 중앙 중 어디가 더 편한가.
왼쪽 윙에서 안으로 들어와 볼을 받는 플레이를 좋아한다.
-유럽에서 뛰는 것이 도움이 되나.
피지컬적으로 우위에 있는 팀에서 뛰니 A대표팀에 와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소속팀에서 자신감을 얻어 온 것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