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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 레인저스에서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켄트는 이로써 18개월만에 튀르키예 무대를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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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수순이다. 켄트는 이번 시즌 모리뉴 감독의 팀에서 단 1경기에 출전했고, 모든 리그 경기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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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은 이에 분노했고, 모리뉴 감독도 켄트를 1군 스쿼드에 포함하지 않았다. 일종의 '괘씸죄'에 걸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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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번트리 시티, 반슬리, 프라이부르크, 브리스톨시티, 레인저스 등으로 임대를 전전하던 켄트는 2019년 레인저스로 완전이적해 커리어에 대반등을 이끌었다.
익숙한 레인저스를 떠난 이후론 커리어가 꼬여갔다. 2023~2024시즌 페네르바체에서 컵대회 포함 18경기에 나서 1골을 넣는데 그쳤다.
모리뉴 감독은 오는 25일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냉정한 결단'을 내리며 스쿼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페네르바체는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1승1무 승점 4점을 획득하며 13위에 올랐다. 맨유는 2전 2무 승점 2점으로 21위에 처져있다.
모리뉴 감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맨유 지휘봉을 잡아 2017년 유로파리그와 EFL컵 더블을 이끌었다.
올 시즌 팀 성적 부진으로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한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모리뉴 감독과의 지략대결에서 패할 경우, 직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