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주전 세터 이민규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젊은 세터 박태성(23)이 공격을 지휘했다. 그러나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쉽게 공격을 풀어가기 못했다.
Advertisement
1세트 듀스까지 흘러간 승부에서 24-24에서 루코니의 오픈 공격과 장빙롱의 블로킹 득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2세트부터 대한항공에 흐름을 넘겨줬다.
Advertisement
경기를 마친 뒤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이겼던 세트를 보면 대한항공을 힘들게 만들어 자신감을 가져도 될 거 같다. 3세트는 많이 점수차가 벌어졌고, 4세트를 위해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4세트 생각보다 잘 버텨줬다. 완성도는 60~70%라고 생각한다. KOVO컵보다는 조금 더 좋아지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아울러 세터에 대한 이야기에는 "세터는 다른 팀보다 떨어진 건 알고 있다. 우리는 공격수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민규가 돌아와도 이는 마찬가지"라며 "박태성은 열심히 해줬다. 적재적소에 퀵을 써줬다. 다만, 퀄리티는 아쉬웠다. 연습이 필요할 거 같다. 오늘 서브 리시브가 좋지 않아서 어떤 세터가 와도 어려운 경기였다. 리시브를 보완해서 연습이 필요할 거 같다. 하이볼과 2단 토스가 후반에 좋지 않았는데, 공격수가 책임질 수 있도록 연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