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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와 명서현은 심각한 고부갈등으로 부부상담까지 받았으나 서로가 원하는 결론을 내진 못했다. 특히 명서현은 두 아이는 시어머니를 만나게 하는 게 맞다는 전문가의 조언에 결국 집을 뛰쳐나갔다. 정대세는 하루종일 연락이 되지 않는 명서현이 남자를 만난 게 아니냐는 의심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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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는 "난 축구를 계속 하고 싶었다. 불러주는 팀도 있었고 충분한 연봉을 주는 팀도 있었다. '할 거면 혼자 해. 우리 가족은 한국으로 돌아가니까'라는 아내의 말이 계속 머리에 맴돌아 2년 간 너무 힘들었다. 한국에 들어가고 싶다는 장모님과 아내의 압박에 빨리 은퇴를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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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도 정대세는 셋째 욕심을 냈다. 명서현과 함께 아이들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던 정대세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니까 확실히 같이 보내는 시간이 짧아진다. 중학생이 되면 사춘기가 오니까 엄마 아빠랑 같이 있는 것도 (싫어할 것 같다). 그래서 지금 막내가 생기면 얼마나 귀여울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정대세는 "예쁜 게 제일 중요하다. 애들은 알아서 큰다. 누구한테 얘기를 들어도 막내가 제일 귀엽다고 한다"고 고집을 부렸다.
명서현은 독박육아와 고부갈등, 정대세와의 소통 문제 등으로 이혼을 고려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셋째 욕심을 내는 정대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드러냈다. 특히 정대세는 최근 KBS 스포츠 유튜브 '뽈룬티어'에 출연해 빚이 20억원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