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혜리 악플러 사건에도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전종서는 21일 자신의 계정에 패션 매거진 보그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약 13만 4000명으로부터 '좋아요'를 받은 가운데, 여기에 한소희는 '혜리 악플러 소동' 이후에도 여전히 전종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혜리의 SNS에 꾸준히 악플을 달았던 비공개 계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3월 개설된 해당 계정 주인은 "너희 언니랑 류준열 합쳐도 안 된다", "애초에 1700만을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지능) 수준",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 수위 높은 악플을 달았다.
해당 계정은 전종서가 팔로우 해 더욱 논란이 됐다. 전종서는 한소희, 손석구, 장윤주 등 지인 19명만 팔로우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혜리의 악플러 계정이었기 때문.
이에 해당 계정 주인이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번졌고,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전종서의 계정 팔로잉 목록에는 혜리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의 계정이 사라졌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혜리 악플러 계정 팔로우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한소희 측은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계정이 아니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전종서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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