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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남성을 업거나 안고 산을 오르는 모습이었다. 남성은 소아마비를 앓고 있기 때문에 하반신에 장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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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산은 1500m가 넘는 높이에 약 7000개의 계단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은 고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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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른 이날은 리씨의 생일이었다. 등산 동행은 산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위한 유씨의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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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손과 엉덩이를 이용해 두 달 동안 혼자 6개의 산을 연속으로 오른 적이 있다.
여자친구와 12시간 만에 타이산 정상에 오른 그는 "감동과 미안함이 교차한다"면서 "앞으로도 여자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이것이 사랑의 힘", "둘이 항상 행복하길 기원한다", "혼자도 힘든데 성인 남성을 업고 등반하다니, 대단한 여자친구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