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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맨시티는 26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서 사우샘프턴을 1대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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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사우샘프턴은 1무 8패, 시즌 첫 승 신고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9라운드까지 모은 승점이 고작 1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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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 프리미어리그 4연패에 성공한 과르디올라는 자타공인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명장이다. 그런 그가 1승도 올리지 못한 리그 꼴찌팀 감독에게서 배우겠다니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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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은 "5년 전에 내가 맡았던 클럽은 강등권이었다. 당시 회장은 자신이 믿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무언가를 볼 수 있다면 강등을 당하더라도 상관 없다고 말했었다.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다. 의심 속에서 커다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BBC는 '현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존경받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틴이 하는 일을 높이 평가한다. 그는 사우샘프턴의 플레이에서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명했다.
과르디올라는 "우리는 엉성하지 않았다. 밋밋하지도 않았다. 사우샘프턴이 정말 잘했기 때문에 공을 되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과르디올라는 "나도 관중이다. 나는 선수들이 이빨이 아닌 발로 공을 차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 팀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상대가 정말 잘하는 것을 보면 칭찬한다. 어떤 동작을 왜 하는지, 스트라이커에게 연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는지 배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 쉽지 않은 일이다. 감독으로서 배우기에 좋은 경기였다. 마틴이 정말 잘해줬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마틴은 자부심을 느꼈다.
마틴은 "나는 많은 팀이 승격했다가 흐지부지되는 것을 봤다. 우리가 지더라도 오늘처럼 선수들이 용기를 보여준다면 받아들일 수 있다. 여기서 그렇게 하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오늘처럼 계쏙 경기한다면 재미있고 괜찮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