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스포츠네트워크 SB 네이션은 29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과 보쿰전 리뷰를 했다. 4가지 포인트를 보도했다.
Advertisement
이 매체가 예를 든 것은 김민재의 호수비 장면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바이에른 뮌헨 고위수뇌부는 여러 루머와 상관없이 센터백 에이스 마티스 데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켰다. 지난 시즌 투헬 감독은 시즌 막판 데 리흐트와 에릭 다이어를 주전 센터백 듀오로 기용했다.
하지만, 콩파니 감독과 바이에른 뮌헨 고위 수뇌부의 판단은 달랐다. 신체조건과 피지컬, 그리고 스피드를 지닌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했다. 데 리흐트를 이적시켰고, 다이어는 벤치행.
적중했다. 콩파니 감독은 수비수들의 좀 더 적극적 전진과 공격성을 중시한다. 당연히 활동력이 좋아야 하고 수비 커버 범위가 넓어야 한다. 김민재는 가지고 있고, 다이어와 데 리흐트가 없는 부분이다.
김민재는 세리에 A 나폴리 시절, 강력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광범위한 수비 범위를 자랑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의 이런 특성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는다. 수비 라인을 올리면 필연적으로 후방 공간이 나온다. 수비수들의 표면적 실수가 나올 수 있다. 이 부분을 거듭 지적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보쿰을 5대0으로 완파했다. 무실점 뿐만 아니라 5골을 폭발시켰다. 후방의 빌드업, 공격성이 뒷받침됐다.
하지만, 김민재는 현지 매체들에게 혹평을 받고 있다.
경기가 끝난 뒤 김민재의 데이터는 강력했다. 78분을 소화한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1%(62/68), 클리어링 6회, 리커버리 5회, 전진패스 7회를 기록했다. 공중볼 경함은 100% 성공률이었다.
풋몹은 평점 7.8점을 주며 높게 평가. 하지만, 독일 현지 매체 키커지는 3.5점을 줬다. 팀내 최저 평점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김민재는 '마녀사냥'을 당했다. 올 시즌 경기력으로 입증하고 있지만, 김민재에 대한 의혹은 시선은 여전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