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반전이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파리생제르맹(PSG)과 협상 중이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내년 여름 이적을 놓고 유럽 빅 클럽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2015년 1군 데뷔 뒤 리버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5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뛰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유로2024 무대도 밟았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전 세계가 알렉산더-아놀드의 움직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바이블은 '리버풀과 알렉산더-아놀드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과 계약을 연장하는 대신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알렉산더-아놀드는 또 다른 빅 클럽 이적을 두고 진전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알렉산더-아놀드가 내년 여름 리버풀을 떠날 의향이 있다. 이미 리버풀의 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보인다. 하지만 알렉산더-아놀드가 프랑스 챔피언인 PSG와 진전된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스포츠바이블은 'PSG는 아치라프 하키미란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하키미와의 계약이 2026년 만료 예정이다. PSG는 새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렉산더-아놀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앞서 "나는 4~5번의 재계약을 진행했다. 그 중 어느 것도 공개적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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