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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누가 떨어져도 아쉬운 두 팀 '무대 위 깔롱쟁이' 더티슈, '노래하는 잘또' 상현의 빅매치가 성사돼 심사위원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더티슈와 상현은 1라운드에서 나란히 박진영의 곡으로 무대를 휘어잡은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비슷한 에너지와 선곡으로 매력을 발산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더티슈가 먼저 무대를 꾸미자 "건반 없이 채운 사운드가 최고였다"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이에 맞서는 상현은 "전공자가 왜 전공자인지, 저희가 왜 밥 먹고 음악만 했는지 보여드리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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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과 심사위원단은 긴급 회의에 돌입, "어느 쪽도 떨어뜨릴 수 없다"라는 심사위원단과 "룰을 어길 수는 없다"라는 제작진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전현무는 "10년 넘게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심사위원들이 투표를 거부한 건 처음이다. 살면서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며 당황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긴박한 현장 상황은 오늘 밤 10시 'TV조선 대학가요제'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사상 초유의 사태 속,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될 팀은 더티슈와 상현 중 과연 어느 팀이 될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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