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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레전드 유격수 출신 류중일 감독이 김도영 캐치볼 훈련을 돕는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이 9일 대만 타이베이 티옌무야구장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했다. 야구대표팀은 12일까지 훈련과 연습경기 후 13일 대만,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예선전 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김도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자로 성장했다. 최연소 30홈런-30도루 클럽 가입과 최연소, 최소경기 100득점 신기록도 세웠다. 한국시리즈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통합우승의 주역이 됐다. 올해 KBO리그 MVP가 확실시된다.
리그를 마친 김도영은 이제 태극마크 유니폼을 입고 한국을 대표해 경기에 나선다.
김도영은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12개국 선수들 중 지켜봐야 할 선수 8인에 선정됐다. 김도영은 메이저리그 MLB닷컴에서 선정한 프리미어12 스타 8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자로 우뚝 섰다.
김도영은 대만 현지 적응도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에 와서 경기하는 것이 기분 좋다고 전했다.
김도영이 동료들과 캐치볼 훈련하자 류중일 감독이 다가와 지켜봤다. 류 감독은 캐치볼 도중 직접 동작을 선보이며 김도영의 훈련을 도왔다.
류중일 감독도 김도영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10일 대한민국 대표팀은 대만 웨이취안 드래곤즈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김도영은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방망이를 예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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