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티아라 은정이 '화영 왕따' 논란 속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은정은 12일 방송되는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정지선 셰프, 가수 노사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은정은 "이상민 오빠 예전에 코트 입었을 때 멋있었다"고 말해 멤버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탁재훈은 "이성으로서 좋냐"고 물었고, 은정은 "임원희 선배님이 신랑감으로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깜짝 놀란 김준호는 "장난감 말고 신랑감?"이라고 되물었고 은정은 "장난감은 김준호, 남자친구는 탁재훈, 친오빠는 이상민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김광수 MBK엔터테인먼트 대표는 9일 MBN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해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했다. 김 대표는 2012년 티아라가 일본 부도칸 공연을 하게 됐을 때 류화영이 부상을 이유로 공연에서 빠졌고,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다른 멤버들이 밤새 80곡 이상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화설, 왕따설이 제기되면서 자신이 직접 류화영 류효영 자매의 계약서를 찢고 회사에서 내보냈다는 것.
즉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라는 취지의 발언에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발끈하고 나섰다.
류화영은 10일 "왕따를 당했던 건 사실"이라며 멤버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류효영 또한 "아름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건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류화영이 왕따가 맞다고 거들었다.
이와 관련 김광수 대표나 티아라 멤버들은 모두 침묵을 지키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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