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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 소금이 군단을 화딱지 나게 한 '흥청이, 망청이'로는 K-POP 대세 가수들의 히트곡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라도와 '짠남자' 파일럿 2회에 출연해 무계획 즉흥 쇼핑과 명품으로 뒤덮인 초호화 일상으로 소금이 군단을 공분케 한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가 재등장했다. 짠남자 정규 시즌을 본방사수 했다고 밝힌 언에듀는 인상깊은 출연자로 감스트를 꼽으며 소비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는 도발적인 발언을 해 소금이들을 시작부터 분노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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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점에서는 책 제목만 쑥 훑어보면서 "느낌이 오는 것으로 고른다. 내용을 보진 않는다"며 "'너 이런 내용을 가졌구나' 하고 살짝 스킨십하는 정도다. 썸만 타는 것"이라고 말해, 김종국의 의아함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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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작부터 약 3억 상당의 슈퍼카가 등장하면서 김종국을 극대노하게 만들었다. 언에듀와 아티스트들은 본격적인 야유회 시작 전 고가의 단체 사진과 명품 단체복 쇼핑에 이어 160만 원어치 산삼 백숙 식사로 플렉스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말 그대로 파일럿 때와는 확실히 달라진 언에듀의 일상에 왕소금 김종국은 "지난번보다 더 세졌다"고 강력한 짠소리를 날렸다.
소금이들은 이번 회차를 끝으로 막을 내린 정규 시즌에 대해 짧은 소감을 나누며 '짠남자' 시즌2의 기약을 알렸다. 이어지는 에필로그로 방송 이후 소비 습관이 완전히 달라진 '흥청이, 망청이'들의 일상이 공개되며 참교육 효과를 증명했다.
재미는 물론 선한 영향력까지 선보이며 "요즘 시대 꼭 필요한 프로그램", "전 국민 절약 유도 방송", "흥청이-망청이 향한 소금이 군단의 참신한 짠소리에 많이 배운다" 등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낸 MBC '짠남자'가 8회로 시즌 종료를 알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