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바니·엘리안 교체된 데 이어 아히도 부상 결장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코트에 '부상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번 2024-2025시즌 V리그 초반 좋은 활약을 펼치던 외국인 선수들이 잇따라 부상에 발목을 잡혀 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우리카드의 '주포'로 맹활약하던 미힐 아히(26·등록명 아히)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아히는 결장한 가운데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전날 계양체육관에서 방문경기를 앞두고 훈련하다가 왼쪽 발목을 다쳤기 때문이다.
아히는 간단한 검사를 받았지만, 정확한 부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구단은 부상 정도에 따라 재활 후 투입하거나 일시 교체 선수를 찾아본다는 계획이다.
아히는 올 시즌 총 156점을 뽑아 KB손해보험의 안드레스 비예나(31·등록명 비예나)에 이어 득점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이날 대한항공전에 출전했다면 득점 부문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었지만, 부상 악재를 만나 관중석에서 소속팀의 1-3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주포들의 부상은 아히만이 아니다.
대한항공의 주요 득점원이었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3·등록명 요스바니)는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전치 6주에서 8주 진단을 받는 바람에 막심 지가로프(35·등록명 막심)로 교체됐다.
다행히 막심은 이날 우리카드전에서 팀 내 최다인 26점을 뽑으며 3-1 승리를 이끌어 연착륙 가능성을 보였다.
앞서 한국전력의 개막 후 5연승 행진을 주도했던 '쿠바 공격수'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24·등록명 엘리안)도 무릎 부상으로 수술받아 시즌 아웃됐다.
한국전력은 엘리안이 빠진 이후 2연패에 빠져 있다.
2라운드 초반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승점(17) 차이 없는 1, 2위를 달리고 있고, 똑같이 승점 11인 한국전력과 우리카드, 삼성화재가 3~5위에 늘어서는 등 상위권과 중위권 순위 다툼이 본격화해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 관리는 더욱 필요할 전망이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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