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반려견 한 마리가 무려 2년 동안 세상을 떠난 주인의 곁을 지켜 감동을 주고 있다. 심지어 개는 심한 피부병으로 털이 많이 빠진 상황이었다.
지무 뉴스, 난창 이브닝 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장시성 샹라오에 있는 한 무덤 옆에 개 한 마리가 힘없이 누워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주민들은 "무덤 주인이 키우던 개"라며 "주인이 세상을 떠난 후 2년 동안 무덤 옆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산을 내려갔다가도 다시 돌아와 무덤 옆에서 잠을 자면서 머무르고 있다. 누군가 개를 입양하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혼자 무덤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결국 입양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오랜 기간 바깥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피부병에 걸렸고 이로 인해 털이 빠져 군데군데 피부가 드러날 정도였다.
또한 다리 부분에 출혈이 있었으며, 움직일 때마다 절뚝거렸다.
이에 동물구조 전문 인플루언서가 개를 구조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했다.
치료를 마친 후 인플루언서는 개의 이름을 '중바오'라고 지었다. 이는 '충성스러운 아이'를 의미한다.
중바오는 현재 버려진 다른 수백 마리의 개들과 함께 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중국 SNS 웨이보에서 약 500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주인에 대한 중바오의 충성심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친절한 새 주인을 만나 다행이다", "조작이 아니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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