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반려견 한 마리가 무려 2년 동안 세상을 떠난 주인의 곁을 지켜 감동을 주고 있다. 심지어 개는 심한 피부병으로 털이 많이 빠진 상황이었다.
지무 뉴스, 난창 이브닝 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장시성 샹라오에 있는 한 무덤 옆에 개 한 마리가 힘없이 누워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주민들은 "무덤 주인이 키우던 개"라며 "주인이 세상을 떠난 후 2년 동안 무덤 옆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산을 내려갔다가도 다시 돌아와 무덤 옆에서 잠을 자면서 머무르고 있다. 누군가 개를 입양하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혼자 무덤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결국 입양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오랜 기간 바깥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피부병에 걸렸고 이로 인해 털이 빠져 군데군데 피부가 드러날 정도였다.
또한 다리 부분에 출혈이 있었으며, 움직일 때마다 절뚝거렸다.
이에 동물구조 전문 인플루언서가 개를 구조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했다.
치료를 마친 후 인플루언서는 개의 이름을 '중바오'라고 지었다. 이는 '충성스러운 아이'를 의미한다.
중바오는 현재 버려진 다른 수백 마리의 개들과 함께 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중국 SNS 웨이보에서 약 500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주인에 대한 중바오의 충성심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친절한 새 주인을 만나 다행이다", "조작이 아니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3.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4."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5.[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