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한달여 남겨둔 시점에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2만8000여 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2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 10대 건설사들이 전국 26개 현장에서 총 2만7860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는 1만8486가구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래미안 원페를라' 1097가구(일반분양 480가구)를 내놓는다. 인천 연수구 옥련동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플 1, 2블록' 1525가구는 모두 일반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 990가구 전체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힐스테이트 등촌역' 543가구 중 274가구를 선보인다.
올해 청약 시장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이면서 신축인 아파트의 수요가 상당했던만큼 연말에도 이들 단지 위주로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인포는 한국부동산원의 청약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월부터 이달 둘째 주까지 수도권 청약률 상위 10곳 중 8곳이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비수도권에서는 청약률 상위 10곳 중 7곳이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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