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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은 이른 아침부터 루희를 적극적으로 돌보며 육아에 한결 익숙해진 모습을 뽐냈다. 아야네가 기상하자 이지훈은 100일이 된 루희의 키와 몸무게를 재며 신체 발달을 체크했고, 루희가 첫 낮잠에 빠진 사이 일본식 백일상인 오쿠이조메 준비를 위해 커다란 도미를 합동 손질했다. 아야네가 오쿠이조메 요리에 한창인 사이 이지훈은 튼튼한 치아를 기원하는 돌멩이를 공수하기 위해 집 밖을 돌아다녔고, 오랜 시간 길거리를 헤맨 끝에 예쁜 돌멩이를 구해 햇볕에 깨끗이 말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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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의 대가족이 총출동한 백일잔치에서 루희는 한복 차림으로 얌전하게 기념사진을 찍었고,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오쿠이조메 의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바로 잠들어 "백 점짜리 효녀"라는 칭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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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지훈은 "누나와 형의 경우 아기가 100일이 지나면 (동생이) 자연스럽게 생겼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 뒤, "루희에게 동생이 생기면 둘 다 함께 예뻐할 수 있다"며 둘째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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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